치유사역 동기와 당위 (마 8:14-17)


우리는 치유의 주체가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로고스의 말씀이 아닌 레마의 말씀을 받아 믿음으로 복종(순종)할 때 치유가 일어나는 세가지의 원리를 지난주에 나눴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예수님이 우리에게 그리고 교회에게 치유사역을 사모하고 믿음으로 도전하게 하시는 이유와 치유사역과 축사에 대한 근본적인 동기를 나누길 원합니다.

치유 사역의 근본 동기 1

- 긍휼(측은지심)과 사랑

예수님이 귀신을 내어 쫓고 병을 고치시며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치유사역의 가장 중요한 근본 동기는 바로 긍휼과 사랑입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을 사모하고 묵상하며 성령께서 우리를 통해 온전히 일 하시도록 자신을 내어드려야 합니다. 십자가를 통과하며 자기부인, 권리포기를 할 수 있는 제자로 성장해야 할 이유입니다. 몸 안에서 풀어지는 다양한 은사와 각 지체들의 기능으로 치유와 축사사역을 감당하지만 이 모든 사역의 가장 중요한 근본이 되는 동기는 바로 긍휼과 사랑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가는 모든 곳에서 하나님의 긍휼과 영혼을 향한 뜨거운 사랑이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자과 낙심으로 짓눌려 있는 가족들에게 소망과 위로가 되길 원합니다. 주님은 작은 우리를 통해 온전한 당신의 사랑이 전달되도록 역사하십니다.


치유 사역의 근본 동기 2

- 이 땅의 악과 악의 영향력에 대한 하나님의 긍휼과 헌신의 마음

축사 사역과 치유사역을 할 때 표면적으로 보이는 영적인 인카운트를 넘어 큰 그림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시대적인 악, 각종 폭력과 억압의 거대 시스템 속에 어둠의 활동들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원하든 원치않든 세상이 컨트롤하는 시스템 안에서 싸워야 합니다. 시대적인 정사와 권세를 하나님 나라 차원으로 볼 수 있는 눈이 열리기를 축원합니다. 그렇게 될 때 비로소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과 긍휼로 잃어버린 한 영혼의 회복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 이유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어둠을 대적하는 헌신의 기도가 영혼들을 회복시켜 이 시대와 나라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의 장군들을 일으킬수 있음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치유 사역의 근본 동기 3

- 하나님 나라의 왕이신 예수님의 증표를 드러내기 위함

산상수훈에서 하나님 나라의 새 법과 새 통치 질서가 선포되고 난 후 마태복음 15장까지 치유와 축사 사역이 그려집니다. 이는 예수님이 만왕의 왕으로서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의 통치자이시며 메시아로 오심을 드러내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이사야서 53장 3절부터 6절 말씀처럼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요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나음을 받음을 믿고 우리의 허물과 죄악을 씻어내신 십자가의 권리를 주장하시길 축원합니다. 교회는 어둠의 시스템과 열매들, 죄의 불법적인 칩거를 향해 일어나야 합니다. 개인적인 영적 문제를 해결하고 돌파하는 것 뿐만 아니라 때로는 거대한 시스템을 향해 영적 전쟁하는 교회가 되길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내 안에서 나타내는 능력 시위나 은사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희열이 아닌, 이 시대와 영혼들의 아픔을 치유하는 사랑입니다. 고린도전서 12장은 은사에 대해 말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몸을 고르게 하며 부족한 지체에게 존귀를 더하고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하여 돌아보며 가장 큰 은사를 사모하라고 말씀하신 후 시작된 고린도전서 13장의 내용이 바로 사랑입니다. 이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가장 신령한 은사, 가장 깊고 높은 차원인 하나님의 비밀이 여러분에게 열리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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