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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신자의 특징 (마 6:19-24)


기도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강조한 부분입니다. 여러분은 기도를 통해 승리하고 계십니까? 여러분은 살아있는 기도, 능력 있는 기도를 하고 계십니까? 산상수훈에서는 절반 넘게 기도를 말하고 특히 마태복음 6장 전체는 기도의 신앙, 기도의 철학, 기도가 무엇인지 계속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열정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기도는 우리의 필요함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필요를 다 아시는 분이 우리 주님이시며, 그분만이 우리의 힘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구하는 것은 이방인들이 하는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기도는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마태복음 6장 9~10절에서는 하나님 나라 차원, 하나님의 경륜과 섭리 차원의 기도, 그의 나라와 의의 기도. 6장 11~15절에서는 하나님 나라 차원적 삶과 기도를 하기 위해 우리 개인의 삶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개인적 하나님의 나라, 주권 아래 머무는 기도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그 다음 바로 그의 나라와 의무에 관련된 것을 위해 그리고 주님의 주권 안에 사는 삶, 땅의 것을 바라지 않고 하루하루 하늘을 바라보면서 그의 도우심과 동행함, 그의 주권 안에서 사는 삶을 위해 금식에 대해 말하였습니다.


마태복음 6장 전체 가운데 핵심 부분은 바로 19~24절입니다. 이 구절을 성경을 해석하는 많은 분들이 재물에 대해 말하고 해석하고 있지만 실제 이 구절은 재물에 대한 얘기가 아닌 기도에 대한 얘기입니다. 우리의 기도가 우리의 본능과 연결되어 있음을 말하며 본능에 매여 기도하지 말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누가 진짜 중보자인지, 누구의 기도가 하늘의 열쇠를 돌아가도록 만들 수 있겠는가!’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5장 8절 말씀과 같이 금 대접에 들어갈 수 있는 기도, 주님의 보좌 앞에 올라가는 기도가 되도록 연단과 훈련을 통과하고 만들어진 그릇에 담겨 위대한 왕의 보좌 앞에 올라가는 기도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본문에서는 ‘너희가 진짜 크리스천이냐’라는 질문을 세 가지로 나눠 우리에게 던져주고 계십니다. 19~20절에는 너의 보물 창고는 하늘과 땅 중 어디에 속하여 있는지를 묻고 계시며, 21~24절에는 너의 보물 창고에 꼭꼭 숨겨놓고 간직하고 싶은 너의 보물이 무엇이고 그 보물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묻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두 주인을 동시에 섬길 수 없는 존재임을 알고 계십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하늘에 보물을 보관하시길 원하시며 그 보물의 주인이 예수님이길 원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보물들을 땅에 두면 좀과 동록이 우리의 보물들을 갉아먹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보물들을 하늘에 두며 보물들의 주인이 주님임을 인정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하늘의 창고에 있는 우리의 보물들은 우리에게 중요한 때, 순간에 그 하늘의 창고를 열어서 활용할 수 있고 쓸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평상시에 기도로 쌓아 두어야 합니다. 이때 우리는 우리가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고,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 나의 보물 창고는 어디에 있는가?를 묻고 체크해 보시길 축원합니다.


끝으로 본문은 영원한 가치에 대하여 22~23절에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눈은 가치관의 얘기이고 세계관의 얘기이며 영적인 세계를 바라보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3장 17절에 나오는 라오디게아 교회 같이 모든 것이 부유하고 풍족하지만 곤고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모르니 안약을 사서 눈을 씻으라고 말한 것같이 우리에게 영원한 가치가 있는지, 이 교회에는 영원한 가치가 있는지에 대해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늘에 속한 자들로서, 임재가 가득한 예배를 통해 영원한 세계가 보이며, 하늘의 소망과 영원한 나라의 가치가 살아나길 축원합니다. 누가 진짜 중보자가 될 수 있는가? 누가 진짜 다윗의 열쇠를 돌리는 기도를 할 수 있는가? 우리가 어디에 속한 사람인가? 우리의 보물이, 우리의 가치가 영원한 것이 하늘에 있는 자들이어야 합니다. 아가서 8장 6~7절 말씀처럼 불도 끌 수 없고 물도 끌 수 없고 죽음도 끌 수 없고 그 어떤 것도 막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의 심장에 부어지길 기도합니다. 이것이 하늘에 속한 자이며 그들의 기도가 하늘을 움직이고 천국의 열쇠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진짜 보물, 우리의 진짜 주인이 예수 그리스도 오직 한 분이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기도가 하늘에 있고 우리의 보물이 하늘에 있고 우리의 창고가 하늘에 있어 이 땅에 있지만, 하늘을 소망하는 하늘 사람들의 기도 그게 참 신자고 참 기도입니다. 히브리서 11장처럼 믿음이 생겨 영원한 가치, 영원한 승리의 세계가 보이며, 하늘에 보물 창고가 있는 하늘에 속한 사람들로 부활을 확신하고 부활을 경험하는 세계가 열리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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