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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와 죄 사할 권세2 (마 9:1-8)


왜 하나님은 교회를 이 시대의 답이라고 말하시는가? 하나님 나라 확장의 1번지, 선교의 최고 전략은 결국 교회 개척입니다. 그런데 교회가 세워지는 일에 앞서 우리가 깊이 생각해야 할 것은 치매에 걸린 교회가 많이 생기는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선택하고 헤어지는건 결혼 문제와 같은 것입니다(엡 5:22이하).

여러분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제든지 아무때나 누구든지 마음껏 기도할 수 있는 곳이 오늘 이 나라 도시마다 있기를 축원합니다. 그런데 기도가 되는 곳, 하늘이 열린 곳이 이 나라 구석구석에 세워지는 일에 하나님 이 교회를 써 주시옵소서! 교회는 건물이 아니고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그곳에 사람만 모였다고 교회가 아니고 "내가 너희 중에 있어야 하느니라" 하시는 교회의 임재성, 오늘 이 교회에 임재가 떠나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작은 자(헬라어; 테크논, τέκνον, ου, τό)의 의미 (마 9:2)

1. 죄인(에스겔 골짜기의 마른 뼈 같이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없는 진짜 연약한 자, 죄인의 상태)

2. 믿음이 어린 자(죄의 문제는 하나님의 은혜로 해결되었는지 모르지만 그 이후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영적 어린아이와 같은 자)

- 교회가 합심하여 믿음이 어린 아이 같은 자를 위해 누군가 묶고 풀고 기도할 때 어린 자들이 성장하는 역사가 있는 것입니다.(마 18:15-20)

3. 사회적 약자(고아와 과부)

- 우리는 NGO 단체가 아닙니다. (요 12:8이하) 떡을 주는 것을 넘어 고아와 과부를 기도와 예배를 통한 하나님의 임재와 하나님 나라 차원에서 약자들을 돌보는 교회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교회가 세상을 섬기는 자리

1. 중보적 자리 - 기도와 예배의 자리 (벧전 2:9. 계5:8)

하나님께서 이 땅에 왕 같은 제사장이고 거룩한 나라로 부르신 저와 여러분이 이 땅을 섬기는 가장 본질적이고 가장 근본적인 자리는 바로 기도와 예배하는 자리입니다.


2. 죄 사할 권세를 쓰는 자리

1) 용서 (마 5:23-24, 6:12)

“기도하고 예배하기 이전에 먼저 용서하지 않은 자가 있다면 잠깐 예배를 멈춰라. 제물을 잠깐 놔두고 먼저 가서 그와 화해하고 너희 제물을 드려라.” 크고 작은 어떠한 문제도 용서하시기를 축원합니다.

2) 대리 회개 혹은 동일시 회개 (요 20:23, 느 1:5-9)

국가를 위해, 가문을 위해, 혹은 어떤 자를 위해 그 죄를 내 죄처럼 끌어안고 십자가로 가져가서 십자가에서 용서케되고 십자가의 긍휼이 그에게 흘러가게 하는 동일시 회개, 대리 회개하는 교회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3) 복음의 선포 (사 53:3-6)

십자가의 역사가 죽어서 천당만 가는 죄의 문제를 뛰어넘어 죄로부터 온 질병의 문제, 저주의 문제, 그 죄로부터 온 사단의 역사의 문제들이 전방위적으로 선포되게 하기를 축원합니다. 저는 여기서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아주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액션(action)은 '성령의 침례를 주는 것'이라고 봅니다.


자기 힘으로 일어나려고 하는데 저주와 죄가 잡아당겨서 못 일어나는 자들이 우리 중에 작은자이자 스스로 갈 수가 없는 자입니다. 지붕을 뜯고 문을 열어서 예수 그리스도께로 연결하는 것이 교회의 사명입니다. 이게 교회가 세상을 섬기는 첫 자리입니다. 기도와 중보, 기도와 예배를 통해 세상을 섬기는 교회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다윗의 열쇠를 받은 자 답게 누군가 그 골방의 자리에 앉아서 영적 싸움을 대신 치뤄주고 영적으로 무너진 틈 속에 들어가서 기도와 예배의 씨름, 그 섬김이 세상을 구원하는 첫 자리입니다.

오늘 이 교회가 그 사명을 감당하기를 소원합니다. 그 일을 위해 능력을 구합시다.


지난 8월 데이빗텐트에서 무수히 많은 간증이 쏟아집니다. 그러나 이건 시작입니다. 열방이 자유케 될 때까지 이 일을 멈추지 맙시다. 대한민국 땅을 넘어 열방에 이르러 기도와 예배로 위대한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쏟아져 내려오게 하십시다. (히 12:23) 장자들의 총회, 하늘의 국회의원인 여러분들! 다른데 에너지를 빼앗겨선 안 됩니다. 하늘에서 이뤄진 뜻 이 땅에서 이루어질지어다! 하나님, 오늘 스스로 일어날 수 없는 저 한 영혼을 위해 누군가 밀알이 되어야 합니다. 그 밀알 되는 위대한 섬김에 오늘 저와 여러분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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