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이 역사하는 원리 (마 8:5~10)


산상수훈을 마치고 산하수훈이 시작되는 마태복음 8장부터 13장까지는 아주 강력한 왕권의 Demonstration (논증) 이 시작됩니다. 이러한 왕권의 Demonstration (논증)은 새 법이고 새로운 통치 질서이시고 새 영을 우리에게 부어 주시며, 하나님의 나라와 능력과 통치를 우리 가운데 드러내고 능력이 역사하는 원리 즉 하나님 나라가 작동하는 원리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말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역사하는 원리 첫째_ 내가 고쳐주리라 (7절)

우리는 치유와 능력의 주권적 주체에 대한 확실성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치유의 첫 번째 원리는 주체가 누구인지 아는 것입니다. 치유의 주체는 사람에게 있지 않고 하나님께 있습니다. 사도행전 3장에서 예수님의 제자인 베드로와 요한이 앉은뱅이를 일으키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는 40년을 앉은뱅이로 살았을 것이며, 못해도 20년 이상을 한결같이 성전 미문에 매일같이 나와 구걸을 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또한, 1년에 두세 번 이상 예루살렘에 방문하셨고 방문할 때마다 그 앉은뱅이를 보았지만 큰 관심없이 지나가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 이후 예수님의 제자들도 유대인들이라 부활 이후 50일, 예수님의 승천 이후 열흘 동안 그들은 모여 기도를 하면서 유대인의 전례를 따라 하루 최소 2~3번 예루살렘에 올라가 성전에서 기도를 했지만 예수님의 제자들 역시도 그 앉은뱅이에게는 관심을 주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베드로와 요한에게 동일한 성령의 감동을 주시면서 그 앉은뱅이에게 치유를 선포하게 됩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그 앉은뱅이에게 은과 금은 내게 없으나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고 외치고 잡아 일으키니 그 앉은뱅이가 일어나는 치유의 기적을 보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은 치유를 행하는 사람들에게 치유를 구걸하는 것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러나 여러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의 나라를 움직이고 역사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주체는 바로 하나님이고 우리는 그분께 집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역사하는 원리 둘째_ 다만 말씀대로 하옵소서. (8절)

치유와 기적과 능력은 말씀이 역사할 때 일어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면서 우상숭배같이 우리들의 신념이나 기대 등으로 하나님을 우상숭배처럼 바라보게 될 때가 있습니다. 믿음은 신념이나 기대가 아닙니다. 로마서 8장 26절~28절 말씀처럼 성령이 우리의 언약함을 아시고 성령의 탄식함으로 알지 못하는 부분까지도 구하게 하셔서 모든 것을 협력해서 선을 이루시는 것입니다. 말씀은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고 어떤 예리한 검보다 예리하여 우리에게 분명하게 역사하십니다. 우리들은 신앙생활을 하면서 로고스의 말씀들을 받아야 합니다. 그 로고스 말씀들이 우리 삶 가운데 어려움들이나 문제들이 올 때 우리 심령으로 레마의 말씀이 되어 믿음이 생기고 믿음의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그때 비로소 그 말씀이 영이 되어 질병과 귀신을 내쫓으며 내 영이 깨어나 치유와 기적들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받으십시오.


하나님의 능력이 역사하는 원리 셋째_ 이 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다. (10절)

하나님의 능력이 역사하는 원리의 두 번째와 세 번째는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하나님은 백부장의 믿음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왜냐면 백부장은 하나님의 나라 통치와 다스림을 아는 자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나라 국가 3요소에는 국민과 주권과 영토입니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영토입니다. 이 백부장은 이방인임에도 불구하고 그 영적원리를 알아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습니다.’라고 고백해 백부장의 믿음을 칭찬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나라의 통치와 다스림에 복종하고 순종할 때 하나님의 나라가 작동하고 하나님의 치유의 기적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말씀 앞에 굴복하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가 움직이게 하는 것임을 기억하며 우리 각자가 정말 말씀에 굴복하고 있는가에 대해 다시 묻고 말씀 앞에서 굴복하고 순종할 때,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믿음은 신념이 아니고 기대도 아니며 자기 혼적인 열심으로 오는 우상적 종교 행위가 아니라 말씀에 굴복하는 것입니다. 우리 각자의 삶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통치와 다스림이 임하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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