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영역을 정복하라

2020-7-19

계 17:9

지혜 있는 뜻이 여기 있으니 그 일곱 머리는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요​

 

창립 5주년을 지나 보내며, 우리는 언제나 말해왔던 ‘모이는 교회와 흩어지는 교회’의 구조와 시스템을 더 구체적으로 준비해왔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오늘, 셀 처치로 흩어져서, 또한 센터 처치로 모여서 한 영과 한 마음과 한 몸이 되어 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주님의 인도를 따라 발걸음을 옮기는 이 모든 시간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더 선명히 임할 것을 믿습니다. 주님이 두신 각각의 자리에서 또 우리로 모이게 하시는 이 자리에서, 그 어디에서나 하나님의 나라를 드러내는 교회, 주님의 영광을 담아내는 교회로 단장될 것을 기대합니다.

 

흩어지는 교회의 세 가지 모습 –셀교회, 일터교회, 영역교회

1. 셀 교회(집 교회, 가정 교회) :셀별로 모이는 교회. 주로 셀에 속한 한 가정이 자신의 집을 교회의 장소로 열어준다. 

2. 일터교회 :일터교회는 크게 두 가지 목적과 방향성을 갖는다. 첫째는 ‘영혼 구원’이다. 일터교회는 사업체이지만, 불신자의 구원에 운영 목적이 있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직원 중에 불신자를 고용하고, 그들이 복음을 접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그러므로 일터교회는 교회의 구조와 기능을 갖고 있고, 목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이 있다. 두 번째로 일터교회는 복음의 장이 될 뿐 아니라, ‘재정 창출’에도 힘쓴다. 센터 교회와 유기적 관계 안에서 영적 지원을 받으며 영혼 구원의 사역을 감당하지만, 한편으로는 기업체로서 선교와 복음 사역을 위한 재정을 창출한다. 우리는 일터 교회와 일터 셀을 구별하는데, 일터 셀은 직업적 특성이나 기타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보편적이고 대중적인 예배 생활과 신앙 활동이 어려운 성도들이 그들의 상황에 맞게 따로 모아진 셀이다. 

3. 영역교회 :한 사회를 구성하는 기본적인 일곱 영역(7M)을 구속하기 위해 각 영역 속에 세워진 교회이다. 일터교회가 다양한 모습과 형태로 존재한다면, 영역교회는 정치, 경제, 교육, 문화 등 분명한 일곱 영역으로 나누어지며, 재정 창출에 목적이 있지 않다.

 

일곱 영역(7M)의 의미 < 정치, 경제, 교육, 가정, 예술/연예, 미디어, 종교 영역 >

 1. 한 사회, 국가가 운영되기 위해 기본적으로 나누어지는 일곱 요소와 근본적 가치 체계

     :사회적 차원, 실질적 적용.

 2. 한 사람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기 위한 근원적 일곱 기반

     :개인적 차원, 영적 적용.

 3. 하나님의 성품을 나타내는 일곱 가지 표현

      :요한계시록 5:12의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처럼 하나님을

       드러내고  하나님이 표현되는 일곱 통로.

 4. 하나님 나라의 일곱 모습. 하나님의 통치와 다스림의 일곱 방식.

 

일곱 영역(7M)에서의 진정한 승리를 이해하기 위한 전제 조건

 1. 모든 사람이 죄를 완전히 정복하지 못한 온전하지 않은 존재이다. 

     :중세 천년의 시간 동안, 교회(카톨릭)는 사회 지배계층에 속하였다. 그러나 권력이 주어진        교회를 통해 오히려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이 마녀 취급을 당하거나 핍박을 당하고, 진리가        왜곡되었다. 모든 인간이 불완전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공의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진정한 왕 되신다.

2. 마귀의 존재 

    :사람에게는 아담으로부터 내려오는 근원적 죄성이 있을 뿐 아니라, 그 죄를 통해 크고 작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마귀의 활동이 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셔서 마지막

    심판이 이루어지는 날이 오기까지, 마귀의 시간을 허락하셨다. 마귀는 주어진 시간동안

    끊임 없이 인간의 죄성을 자극하고, 상황과 환경에 영향을 주어 의지와 상관없이 죄의 일에      참여하게 하고, 교회의 사역을 방해한다.

 

TCC가 일곱 영역(7M)을 보는 관점과 승리의 의미

 

1. 하나님의 성품과 진리가 각 영역에서 회복됨

    :일곱 영역에서 승리함은 하나님의 진리와 성품이 그 영역에서 회복되는 것이다.

     우리는 무조건적으로 각 영역의 가장 높은 자리에 올라가려는 ‘성공주의’가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을 배우고 경험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2. 하나님의 통치와 다스림이 일곱 영역에서 실제적으로 이루어지게 함

    :일곱 영역마다 각각 부르심을 받은 성도들이 세상의 가치를 거절하고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통치가 그 영역에 임하게 한다. 

3. 바벨론(음녀의 시스템)에 대한 대안적, 대항적 시스템을 구축함

    :세상의 가치로 형성된 기존의 시스템 속에서 하나님의 방법과 정신으로 주님의 통치와

     다스림을 옮기는 한 편, 세상의 시스템을 대치할 수 있는 대안적, 대항적 시스템을 만든다.         기독 단체들이 설립한 각종 대안학교와 직업학교, 일터 교회가 이런 목적과 목표를

     갖고 있다.

 

7M 정복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1. 벧엘 시스템을 구축한다. :하나님의 지혜로 마귀의 일들을 분별하고(지혜 있는 뜻이 여기 있으니/계17:9),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2. 신부의 영성을 훈련한다.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공동체로 존재하기 위해, 기도의 집의          영성, 신부의 영성을 훈련해야 한다. 기도의 집은 비본질적 신앙의 요소들을 제하고,                본질적 신앙의 요소들을 세우는 교회의 시스템이자 가치이다. 기도의 집이 말하는                   ‘말씀과 기도와 예배의 삶’을 통해 첫계명과 둘째 계명이 우선순위로 회복된다.

3. 영적 전쟁에 임한 태도를 사수하고 주의 오실 길을 준비한다. :일곱 영역의 진정한 회복이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온전히 이루어짐을 믿고, 영적 전쟁에 임한 태도를 사수한다.           아담의 범죄 이후 세상을 다스릴 권한이 마귀에게 넘어갔었으나,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으로 인해 우리는 이미 승리가 결정된 싸움에 참여하고 있다. 

 

“그들이 어린 양과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계17:14).”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부터 다른 음성이 나서 이르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계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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