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전쟁 실전술 1

2018-8-05

 

 

에베소서 6:10~13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영적 전쟁,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는 교회가 일으키는 진동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하시더니.” 다윗은 이스라엘을 번영케 한 위대한 왕이나 한편 연약함이 많은 자였습니다. 그는 충직한 신하의 아내를 취하기도 하고, 그 죄를 덮고자 살인을 저지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사도행전 13장 말씀처럼, 다윗의 모든 허물과 실패와 상관없이 당신의 마음에 합한 자라 하십니다. 과연 무엇이 다윗으로 이 명예로운 기록의 주인공 되게 하였을까요? 그 첫째는 예배입니다. 다윗은 예배를 사모하고, 예배를 위해, 예배하며 사는 자였습니다. 그는 평생에 주님의 임재를 갈망하며 예배의 삶을 추구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다윗은 감정적으로 예배를 사모하고 갈망하였을 뿐 아니라, 예배를 통해 그에게 부어지는 주님의 마음을 위해 전쟁하는 자였습니다. 가나안 땅을 잡고 있는 사탄의 나라를 몰아내고, 하나님의 왕국을 세우기 위해 전진하며 싸우는 용사였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이러한 다윗의 모습이 있는지 돌아봅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분깃들을 위한 전쟁의 사명과 용사의 영성을 잊고 있지는 않습니까? 종종 영적 전쟁을 부담스러워 하는 성도들을 봅니다. 그들은 영적 전쟁을 말할수록, 도리어 마귀로부터 공격을 당할까 겁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는 우리를 두려워하는 사탄의 속임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정복하고 다스리고 회복시키는 자로 택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을 가나안으로 인도하신 주님의 역사를 봅시다. 그 땅이 정녕 젖과 꿀이 흐르는 모습입니까? 지상에 그보다 더 풍요롭고 축복받은 땅도 있습니다. 오히려 이스라엘은 척박한 땅에 가깝습니다. 주님의 날이 올 때야 비로소 아름답게 회복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주님은 왜 이스라엘을 가나안으로 이끄셨을까요? 당시 가나안은 죄악으로 가득 차, 하나님의 심판이 내려져야 했습니다. 주님께서 끔찍하게 미워하시는 인신제사가 수없이 행해졌고, 짐승들이 사람을 성적 대상으로 여길만큼 수간이 성행하였습니다. 온 땅이 죄로 더럽혀졌고, 악은 극에 달하였습니다. 주님은 그 땅에 당신의 아들들, 그의 나라, 거룩한 군대인 이스라엘을 보내 심판하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회복해야 할 주님의 마음에, 이러한 다윗의 영성이 있습니다.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의 나라가 오기까지 싸우는 용사의 영. 이는 교회가 처음부터 받은 부르심입니다. 예수님의 마음 속에서 터져나온 교회는 대적의 문을 취하리라는 선포로 이 땅에 등장하였습니다. 영적 전쟁에 능한 교회로 서길 축원합니다. 우리는 어둠에 매여 있던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찾아 주는, 전쟁의 부르심을 받은 자들입니다.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실전술

진리가 비진리로 대체되는 이 시대, 만물을 충만케 하는 교회로 승리하기 위해 전쟁하는 다윗의 영성을 되찾아야 합니다. 이제 에베소서의 마지막 장인 6장 본문으로, 교회가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할 때 일어나는 진동, 즉 영적 전쟁에 대해 더 깊게 묵상하려 합니다. 정복하고 다스리고 회복하는 자로 택함받은 그리스도인과 우리로 모인 교회에게, 영적 전쟁은 필연적인 삶의 요소이자 여정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영적 전쟁의 상황들을 민첩하게 알아채고 능숙하게 싸워 이기도록 실전술을 익혀 두어야 합니다. 우리에게 영적 전쟁의 실전술이란, 사실 생존법과도 같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에게 분노하는 마귀들과의 싸움은 주님과 함께 서는 마지막 승리의 날까지 치열하게 계속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실전술은 나를 방어할 뿐 아니라, 적을 먼저 제압함으로 출혈 없이도 싸움에서 이기게 하는 기술입니다. 그리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들로 전쟁에서 이기게 합니다. 영적 전쟁은 막연하고 모호한 싸움이 아닙니다. 우리는 분명하고 타당하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원수와 싸워 이길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이러한 영적 전쟁에 임하는 우리가 갖추어야 할 중요한 세가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먼저, 10절은 싸움의 기본기에 대해 말합니다. 다음 11~12절은 적을 알아야 함에 대해 말합니다. 우리가 싸우는 대상의 싸움 방식, 전술들을 알라는 것입니다. 이어지는 13절까지는 우리에게 주어진 무기와 그를 다룰 기술에 대해 말합니다. 오늘은, 10절의 기본기에 대해 나누려 합니다. 흔히 기본기라고 하면, 기본 자세, 기초 체력, 정신을 말합니다. 기본기가 없는 사람들은 싸움이 치열해질 때 금세 자세를 흐트러 뜨립니다. 마음을 가다듬지 못하고, 평정심을 잃습니다. 그래서 쉽게 쓰러져 버립니다. 그러나 기본기가 탄탄한 자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은 쓰러지면서도 자세를 유지하고, 그렇기에 다시 일어날 여지가 있습니다. 영적 전쟁의 실전술도 이와 같습니다. 악한 날, 원수의 공격이 쏟아진다해도 그로 인해 믿음이 흔들리고, 신앙의 태도가 무너져서는 안됩니다. 도리어 주 안에 굳건히 서서,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과 기업들을 보호하고 원수의 공격을 진리로 받아 쳐내야 합니다. 이러한 힘이 우리에게 있습니까? 튼튼한 기본기를 갖추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우리의 기본기는 무엇일까요?  

 

영적 전쟁 실전술의 기본기 –분명한 복음
본문 10절에서 발견하는 영적 전쟁 실전술의 기본기는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해지는’것입니다. 이는 분명한 복음을 말합니다. 죄와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 이 구원의 믿음이 잘 자리잡혀 있지 않으면, 우리는 끊임없이 쏘아대는 원수의 화살에 주저앉게 될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성도들을 상담하다 보면 이 기본기가 무너져 있는 분들을 만나기도 합니다. 그들은 예상치 못한 순간 닥친 아픔과 고통들로 괴로워 합니다. 그러한 자들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힘이, 바로 복음에 있습니다. 십자가에서 흘러오는 사랑과 은혜. 죽으시고 또한 부활하신 주께서 이루신 의. 이 복음이 우리로 흔들리지 않게 하는 근본적 힘이 되는 것입니다. 저 역시 그러했습니다. 교회 안에서 이미 사랑받고 인정받는 전도사 시절, 제 안에는 스스로 이길 수 없는 죄의 모습들이 있었습니다. 믿지 않는 어머니와의 갈등에서 불거지는 분노와 혈기가 그것입니다. 나를 낳으신 어머니조차 사랑하지 못하는 내 모습과, 조절되지 않는 감정들로 인해 저는 낙담하였습니다. 수 시간씩 기도하고 금식을 하여도 변하지 않는 내 자신과, 더욱 커져 가는 죄의 열매들로 인해 부르심의 길을 포기하려 했습니다. 그 때, 주님께서 저의 심령에 다시 새기신 말씀이 롬1:17입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나의 결심과 노력과 그로인한 행위로, 우리는 하나님의 의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오직 십자가가 우리의 길입니다. 십자가에서 이루어진 의만이 우리를 의롭게 합니다. 이 복음이 저를 자유케 했습니다. 저로, 다시 일어나 달려가게 합니다. 그리고 제 삶에서 의의 열매를 맺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이 완전하고 온전한 복음안에서 죄를 이깁시다. 피 흘리기까지 죄와 싸우며, 구원을 이루어 갑시다. 이 한 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함께 서기 원합니다. 복음의 의로 굳건히 서서, 무너졌던 기본기를 다시 견고케 합시다. 복음 안에서 이미 이루어진 의로 영적 전쟁할때, 대장되신 주님께서 갈취되었던 그의 소유들을 되찾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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