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갑주를 취하라11-구원의 투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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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6:13-17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구원의 투구로 보호할 세계관과 가치관>

지난 시간, 우리는 구원의 투구로 우리의 머리를 보호해야 할 것을 나누었습니다. 이는 모든 지적 사고체계를 상징하는 머리를 진리의 말씀으로 감싸야 함을 말합니다. 다양한 관점으로 머리가 의미하는 지성을 세분화할 수 있겠으나, 오늘 우리는 편의상 이를 지식이 축적되어 만들어진 세계관과 경험이 누적되어 형성된 가치관으로 크게 나누어 보려 합니다. 세계관은 학습과 정보로 습득한 앎의 축적으로, 마치 안경과 같이 세상을 보게 하는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한편 가치관은 경험이 누적되어 만들어진 사고관입니다. 이는 어떤 상황과 사건에 따른 우리의 행동과 반자동적인 반응의 근본이 됩니다. 이 두 가지 모두가 진리의 빛 안에 있어야 합니다. 세계관과 가치관은 구원의 소망 안에서 마땅히 새롭게 거듭나야 할 부분인 것입니다.

<5가지 진리 -첫째, 절대적 내세관>

앞서 말한 듯, 우리는 머리를 보호하는 투구와 같이 우리의 세계관과 가치관을 보호해주는 진리가 필요합니다. 특별히 우리의 사고 중심에 놓여질 진리관은 다음의 다섯 가지로 정리하여 볼 수 있는데, 그 첫 번째가 절대적 내세관입니다. 이는 곧 유신론적인 절대적 내세관, 즉 분명한 신본주의적 가치가 있어야 함을 말합니다. 히9:27 말씀은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다 했습니다. 누가복음 16장의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이야기에서 부자가 지옥에 간 것은 돈이 많았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는 이 땅에서의 삶이 전부인 것처럼 살았기 때문에 영원한 소망을 붙잡지 못하고 지옥으로 떨어진 것입니다. 십대 시절, 대부분의 시간을 기도하는 것에 보냈던 저는 영원에 대한 다음의 사건을 경험했습니다. 여느 날과 다름없이 교회의 지하 기도실에서 기도하고 있던 제게, 마귀가 나타나 “도대체 여기서 뭐하고 있는거냐?” 물었습니다. 동시에 너무나도 즐겁게 여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친구들이 보였고, 순간 마음 가득히 허무감이 확 밀려 들어왔습니다. 아무 말도 못하고 멍하게 앉아있는데, 문득 성령님의 세미한 음성이 들렸습니다. “아들아, 너는 왜 그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니?” 그리고 주님은 사도 바울을 보게 하셨습니다. 예수 믿는 자들을 죽이고 다니던 자가, 진리를 발견하고 예수로 인해 생명을 드렸습니다. 천국은 분명히 있습니다. 바울은 고전15:19로,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말했습니다. 주님과 함께할 영원의 날을 바라봅시다. 오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안에 사는 우리의 삶은 결코 헛된 것이 아닙니다.

<5가지 진리 -둘째, 영원한 상급에 대한 믿음>

두 번째 진리는 영원한 상급에 대한 믿음입니다. 첫 번째 진리를 소유하지 않은 자들에게, 영원한 상급은 관심의 대상조차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죄인일 뿐인 우리를 지옥에서 벗어나게 한 첫 번째 진리를 소유했다면, 이제 우리는 영원한 상급을 또한 기억해야 합니다. 주님이 오시는 날 우리는 그의 위로와 격려와 보상을 받을 것입니다. 작은 문제일지라도 주님 앞에서 씨름하며 살아온 자들이 그의 상급을 받는 날이 있는 것입니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바울은 그의 인생의 마지막에 다다라서 쓴 디모데후서 4장에서 주께서 주실 상급을 바라보는 마음을 고백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영광의 상급이 있으며, 또한 그를 바라보라 말합니다. 어떤 이들은 우리가 받을 상이 금관이라고도 하고, 또 어떤 이들은 멋진 집이라고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간절히 원할 상급이 있다면 그것은 ‘사랑하는 주님과 얼마나 가까이에서, 얼마나 깊게 그 영광을 함께 나눌 것인가’ 라 믿습니다. 아버지께서 예비하신 상급은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 곧 최고의 가치일 것입니다. 세상이 어리석다 할지라도, 영원한 상급을 바라보는 기쁨과 그로 인한 열정을 빼앗기지 않길 축원합니다.

<5가지 진리 -셋째, 절대적 진리관>

세 번째는 절대적 진리관입니다. 우리는 모든 성경을 성경안에서 이해하며 믿어야 합니다. 마귀는 인본주의적 가치로 성경을 보게 하려고 많은 시도들을 해왔습니다. 신학생들이 어려움을 겪는 비평신학도 그 중 하나입니다. 성경이 편집되는 과정들은, 하나님의 일하심이 아닌 사람의 일을 보게 합니다. 그러나 이 66권의 성경은 주님의 주권안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말씀을 보존하셨고, 전달해주신 것입니다. 이 성경 말씀이 우리의 모든 세계관과 가치관 위에 있길 축원합니다. 세상은 돈이나, 외모를 우선순위에 두라 말하지만, 우리는 말씀을 모든 생각과 가치위에 두어야 합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딤후3:16~17 말씀처럼 성경은 우리를 구원하는 능력입니다. 말씀에 순복할 때, 우리는 하늘나라에 속한 자로 온전히 설 것입니다.

<5가지 진리 -넷째, 절대적 승리관>

다음은 절대적 승리관입니다. 예수님은 이미 우리에게 승리를 주셨습니다. 마귀는 예수님을 죽임으로 이기려 했으나, 주님은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사망 권세를 이기는 부활의 승리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원수는 사망 권세로 우리를 위협하려 하지만, 영원한 나라에 속하였으며 부활의 능력을 가진 우리에게 순교는 가장 큰 영광일 뿐입니다. 우리의 피가 땅에 떨어질 때, 하나님의 신원과 구속이 역사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가진 십자가의 능력입니다.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이름, 주님의 이름은 우리를 승리케 합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5가지 진리 -다섯째, 절대적 주권>

마지막 진리관은 절대적 주권입니다. 이는 주권적 역사관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세상을 이끌어 오신 주님의 이야기가 History, 역사인 것입니다. 창조주이시며 주관자 되시는 그의 역사에 참여하는 유일한 공동체가 바로 교회입니다. 암3:7은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다 했습니다. 하늘의 통치에 참여하도록 부르심 받은 자들이 우리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기도의 집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푸는 다윗의 열쇠를 주셨습니다. 우리의 위치와 정체성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기도와 예배로 하나님 나라를 함께 움직여가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를 눌리게 하는 모든 사고관이 무너지길 구합시다. 진리와 위배되는 견고한 진들이 모두 무너지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진리로 우리의 머리를 보호할 때, 우리는 구원의 소망으로 충만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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