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야의 영이 필요한 시대

말라기 4:4-6

너희는 내가 호렙에서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내 종 모세에게 명령한 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 마21:13의 말씀과 같이, 주님의 집, 곧 주께서 이 땅에 머무시는 처소로 우리와 이 장소를 구별하며 멈추지 않는 기도와 예배로 바라보는 한 가지는 부흥입니다.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현저한 부흥이자,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개입하시고 역사하시는 시대적 부흥이며, 궁극적으로는 주께서 오셔서 이루실 종국적 부흥을 우리는 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주님은 이 교회에게 약5:15~18의 말씀을 도전하십니다. 땅에 비가 오지 않게도 하고, 다시 비를 내리기도 하는 엘리야와 같이 하늘을 움직이는 능력을 가진 기도, 의인의 기도를 회복하라는 것입니다. 오늘 이 나라는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는 삶을 넘어, 나라와 민족과 열방을 위해 금식하며 기도하는 의인들을 필요로 합니다.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크다 하심을 기억합시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기도하며 씨름할 때, 이 땅에 그의 역사를 이루는 영광을 함께 볼 것입니다.

<마음을 돌이켜 부흥을 주실 아버지 -하늘의 우리 아버지>

오늘 본문은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는 엘리야를 보내겠다 합니다. 이는 가정의 연합이나 세대간의 화해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크고 두려운 부흥은, 엘리야를 통해 아비의 마음과 자녀들의 마음이 서로를 향해 돌이켜 짐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복수 형태로 기록된 본문의 ‘아버지’는 이스라엘에 신앙의 유업을 물려준 영적 아버지라는 해석과 이스라엘만이 아닌 우리가 속한 모든 가정의 아버지라는 해석이 있으나, 말라기 전체를 통해 제가 보는 것은 부흥을 위해 마음을 돌이키는 아버지는 바로 우리 하나님 아버지이며, 동시에 영적 관계와 육의 관계를 모두 포함한 인간관계 안에서의 아버지,세대적 아버지란 것입니다. 말1:6을 봅시다. 여호와 하나님은 레위인들의 타락을 책망하시며 자신을 주인이자 아비라 말씀하십니다. 말2:10의 선지자 말라기 역시 “우리가 한 아버지를 가지지 아니하였느냐” 말하며 하나님을 아버지라 말합니다. 부흥은 하나님 아버지가 우리에게 오실 때 시작됩니다. 때로 꾸짖고 책망하시며 하나님 아버지가 말씀하시는 것은, 우리에게 하늘 아버지가 주시는 부흥이 필요하단 것입니다. 이것이 엘리야의 첫 사역입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17장으로 말라기 이후 400년동안 침묵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되어 선포했던 세례 요한을 엘리야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이 땅을 돌아보실 때 부흥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마음을 돌이켜 부흥을 주실 아버지 -인간관계 안에서의 세대적 아버지>

그러나 또한 이는 인간관계 안에서의 아버지를 말하기도 합니다. 육의 아버지이든, 영적 아버지이든, 아버지 세대가 자녀 세대를 향하여 마음을 돌이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믿지 않는 부모를 둔 자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먼저 은혜를 깨달은 자로 부모님을 섬겨야 합니다. 분명한 것은 부모 공경이 십계명에도 명시되어 있는 율법이란 것입니다. 에베소서 6장은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함이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할 것이라 했습니다. 세대간의 화합은 영적 축복의 통로입니다. 오늘 이 땅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 시대의 비극을 봅시다. 이는 사상과 이념의 갈등이 아닙니다. 부모세대와 자녀세대간의 단절로 인한 고통인 것입니다. 마음 깊은 곳의 쓴 마음들로 서로를 대적하는 이 때에, 이 땅의 부흥을 함께 바라보는 하나됨의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합시다. 부모세대와 자녀세대가 마음을 돌이키며 하나될 때, 우리는 큰 부흥을 볼 것입니다.

<엘리야의 영 -회개 운동>

아비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자녀의 마음을 아비에게로 돌이키기 위해 엘리야가 보내지는 것이라면, 이를 마태복음 17장의 사건으로 다시 보기 원합니다. 말라기 4장이 “내 종 모세에게 명령한 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 는 말씀에 이어 엘리야를 보내겠다 말한 것처럼, 예수님의 제자들은 변화산에서 모세와 엘리야가 주님과 함께 함을 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10절의 어찌하여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하냐는 질문을 통해, 세례 요한이 바로 엘리야였음이 드러납니다. 모세와,엘리야, 세례 요한은 표면적으로 다른 사역을 한 것 같으나, 부흥의 역사를 일으키는 엘리야의 영, 엘리야의 기름부음,엘리야의 사역으로 표현되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들을 통해 아버지의 마음이 돌이켜지며, 자녀들이 한 마음되는 부흥을 보는 것입니다. 그 먼저는 회개 운동입니다. 모세와 엘리야와 세례 요한은 정체성을 잃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그들의 부르심의 자리로 돌이키게 했습니다. 본질로 돌이킬 때, 하나님은 그 곳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나를 죽이고 그가 이끄시는 데로 길을 바꾸는 회개의 영이 부어지길 축원합니다. 우리가 돌이킬 때, 내가 아닌 주님의 마음과 의지로 이루어지는 부흥을 볼 것입니다.

<엘리야의 영 -야훼 하나님 운동>

두번째는 야훼 하나님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이는 절대적 신본주의를 말합니다. 범신론과 다신사상이 팽배한 시대에,엘리야의 영은 여호와만이 유일한 하나님이심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그럼에도 세상과 사람 사는 일이 말씀대로 흘러갈 수만은 없다고 말한다면, 그는 여호와를 진정 알지 못하는 자 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갈팡질팡 할 때에, 여호와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분명하게 선포하는 엘리야의 영과 기름부음이 임하길 기도합시다. 우리 하나님은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는 분이십니다.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 이가 여호와 되십니다. 하나님을 신뢰함이 회복되길 축원합니다. 인간적인 생각과 계산을 내려놓고 살아계신 하나님께 우리의 인생과 이 나라의 소망을 두고 기도합시다.

<엘리야의 영 -진리와 능력 운동>

엘리야의 영과 기름부음과 사역의 마지막 특징은 타협하지 않는 진리와 그를 증거할 능력입니다. 마지막 때, 우리는 세상과 맞서는 자리에 서게 될 것입니다. 그러한 때, 진리와 능력은 동전의 양면과 같을 수밖에 없습니다. 진리를 진리로 선포하며, 그것이 능력으로 증거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는 850명의 선지자들과 맞서 하늘에서 불을 내리며 이스라엘이 섬길 신은 오직 한 분 여호와뿐임을 증거한 엘리야의 사건을 기억합시다. 이제 교회는 바로와 맞선 모세와 같이, 아합과 맞선 엘리야와 같이, 로마의 정권과 맞선 세례 요한과 같이, 세계 최강의 적들과도 당당히 맞서 진리를 선포하고 능력으로 그의 나라를 증거할 수 있어야 합니다. 크고 위대한 부흥을 바라보며, 함께 그를 맞이할 준비를 하길 축원합니다. 엘리야의 영과, 그의 기름부음으로, 부흥을 보는 사역의 자리에 함께 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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