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도문 강해14 <나라가 임하시오며3>

2016-9-11

 

마태복음 6: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육체의 연약함과 기질을 넘어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주의 나라를 갈망합니다.

오늘 새벽, 우리 위에 온전히 임하는 하나님의 나라를 보며 그를 소유하기 원하는 더 깊은 갈망이 다시 부어졌습니다. 주님의 통치가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에 묶인 우리의 모든 연약함을 이기고, 나의 기질과 생각과 습관까지도 그의 나라로 다스리길 원합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하나님의 나라는 그가 다스리는 통치를 구하는 것이며, 그의 나라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또한 온전한 그의 나라를 위해 영적 전쟁해야 하는 것입니다. 마16장의 주님의 선포와 같이, 교회는 착상되는 순간부터 대적의 문을 취하는 DNA를 품었습니다. 우리는 우리 안에 계신 이로 인해, 그와 함께 이기는 전쟁을 하도록 부르심 받은 자 임을 기억합시다. 그의 나라를 더욱 구하며 그 통치 안에 거할 때, 육체의 연약함도, 생각과 기질도, 모두 주님의 다스림 안에서 온전한 주님의 것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영원히 다스리는 왕, 주께서 다시 오실 때 그의 나라가 완성됩니다.

나라가 임하기를 구하는 기도는 지난 시간 나누었던 주님의 통치와 다스림, 그리고 그를 위한 영적 전쟁과 함께, 궁극적인 한 가지 결론을 향하게 됩니다. 부분 부분 임하고 있는 주님의 나라가 온 열방 위에 임하기 위해, 영원한 왕이신 주께서 그의 약속처럼 다시오시길 구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나라는 그가 오실 때 비로소 완성됩니다. 이 온전한 주의 나라의 완성을 주님의 신부이자 몸 된 교회가 기도하는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7M’, 곧 세상의 각 영역에 하나님의 통로로 우리들이 설 때,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될 것이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죄의 바이러스에 감염된 육체를 가진 존재일 뿐입니다. 또한 사탄은 우리의 죄성을 통해 끊임없는 유혹과 도전으로 그의 영향력을 행사할 것입니다. 아무리 성숙한 그리스도인이라 해도 죄성을 가진 육체를 가지고 있는 한, 완전한 자가 될 수 없습니다. 이 땅에서 완전한 공의를 온전한 사랑으로 행하실 이는 오직 예수님, 한 분 뿐입니다. 다니엘도, 느헤미야도, 요셉도, 1인자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증거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악한 왕을 섬기는 신하의 직분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움직인 것입니다.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악한 왕이었던 아합을 섬기던 오바댜도 신하의 직임으로 하나님 나라의 일을 진행했음을 기억합시다. 주의 나라를 구하는 우리의 기도는, 다만 우리가 끝까지 이기는 자가 되길 구함이며, 이 승리를 온전히 완성시킬 한 분 왕, 주 예수께서 임하길 구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그의 나라를 구하는 교회의 기도는 이 세상을 탓하는 원망이나 고단함에서 비롯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나라이며, 그를 완성시킬 자로 부름받았습니다. 완전한 주님의 나라는 오직 교회의 기도를 통해 그가 오실 때 완성될 것입니다.

 

완전한 주님의 나라를 요청하는 기도 –이스라엘의 회복

주님의 나라를 완성시키기 위한, 주님의 나라 된 교회의 기도는 다음의 세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주님이 다시 오실 시간을 정오라 비유하고, 이 때가 오기까지 움직이는 시계의 시침과 분침과 초침이 있다면, 이 중 시침에 해당하는 기도의 방향은 이스라엘의 회복입니다. 이스라엘이 없다면, 구원의 역사의 절반이 사라지게 됩니다. 로마서 말씀처럼 이스라엘의 넘어짐으로 인해 세상은 복음의 풍성함을 누렸으며,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오늘도 그들은 광야에 버려진 아사셀 양처럼 유리하고 있는 것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이스라엘을 사랑하여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어떤 이들이 주님의 구원의 역사와 섭리에서 벗어난 기도와 행위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스라엘을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 중보해야 함은, 아직 그리스도에 속하지 않은 그들과 같이 되거나 그들의 신앙을 따라가야 함이 결단코 아닙니다. 교회가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해야 할 바는, 이스라엘이 고터로 돌아오며, 그리스도 예수를 깨달아 믿기를, 또 알리야 사역을 통해 이스라엘 본토로 돌아왔으나 전통 유대인이나 메시아닉 쥬, 어디에도 속하지 않고 세속화되어 하나님도, 예수님도 잃어버린 유대인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제 가장 느려보이나, 분명하게 주님의 때를 향해 돌아가는 시침을 보며, 이스라엘을 위한 중보를 회복하고 사수하길 축원합니다.

 

 

완전한 주님의 나라를 요청하는 기도 –열방의 부흥과 추수

두 번째로 시침을 움직이기 위해 돌아가야 하는 분침은 모든 족속과 방언과 백성이 주께 돌아오도록 구하는 열방의 부흥과 추수의 기도입니다. 오늘 얼마 남지 않은 복음의 불모지 가운데서, 주께서 스스로 당신을 증거하는 소문들이 들리고 있습니다. 성경을 트럭에 싣고 목적지를 향해 이동중이던 한 선교사가 차가 고장나는 바람에 어느 마을 앞에서 멈추게 되었을 때, 마을 사람들이 그에게 몰려들며 진리를 알게 하는 책을 이 나무 아래서 받게 되는 꿈을 온 마을 사람들이 꾸었다 한 이야기는 무슬림 지역의 많은 선교사들에게 영감을 주는 간증이 되었습니다. 이제 땅 끝까지 복음이 증거되는 마지막 선교는 하늘을 움직이는 기도와 함께 이루어질 것입니다.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우리가 기도할 때, 추수하는 하늘의 천사가 보내집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여러 추수꾼은 우리이기도 하지만, 마13의 말씀처럼 천사이기도 합니다. 이제 우리는 자연의 세계와 영의 세계가 하나되어 움직이는 추수를 보고 있습니다. 열방에서 부흥을 위해 주야로 기도할 때, 하늘이 먼저 움직여 완성되는 선교의 끝을 볼 것입니다.

 

완전한 주님의 나라를 요청하는 기도 –거대한 기도 운동

그렇다면 주님의 시침과 분침을 움직이기 위해 가장 부지런히 돌아가는 초침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이는 마지막 때 주께서 일으키시는 거대한 기도 운동입니다. 눅18장의 과부의 비유는 마지막 때 교회의 두 모습을 보게 합니다. 한 편에는 마치 노아의 때와 같이 일상에 매여 땅의 것들을 따라 살아가는 자들이 있겠으나, 다른 한 편에서는 신랑을 빼앗긴 과부처럼 밤낮 부르짖는 교회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5장과 8장에서 보여지는 기도의 모습을 봅시다. 하늘이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 때, 땅에서부터 올라가는 강력한 기도가 있습니다. 오늘도 목이 잘리는 순교자들과 그들의 간증이 우리에게 말하는 것은, 이제 임해야 할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우리의 기도가 결코 멈춰져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기도는 필요를 구하거나 자기 성찰을 위한 도구가 아닙니다. 교회의 기도를 통해 임할 그의 나라를 사모합시다. 특별히 이 한주간, 그의 나라가 온전히 우리 위에 임하도록 기도하기 원합니다. 내 육신의 한계와 기질을 넘어 온전히 주께 굴복됨으로 그의 다스림안에 들어갈 때, 우리는 그의 나라를 경험하며 소유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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