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다원화 시대의 하나님의 선교 (눅6:31~38)

종교다원화 시대

종교다원화는 종교가 많은 사회적인 현상을 말하고 종교 다원주의는 종교는 같아야 한다는 특정한 사상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에도 이제 다양한 종교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앞 집에는 힌두교, 뒷 집에는 이슬람, 그 뒤에는 불교, 심지어는 우리 집에서도 이슬람교와 기독교, 불교가 혼재하는 국가가 될 것입니다. 이때에 우리는 타종교를 연구하고 이해해야 합니다. 타 종교를 연구하는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그 종교 자체가 아니고 그 종교에 빠져 있는 사람들을 더 깊이 사랑하기 위해서 그 종교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궁극적 관심은 그들이 느끼는 진실한 사랑으로 그리스도의 기쁜 소식을 나누는 것입니다. 요즘 유튜브를 보면 수많은 종교들이 이렇게 말하고 있어요. 여러분이 무엇을 필요로 하던지 간에 그 필요를 우리가 채워줄 수 있습니다. 무엇이 진리인가 보다는 무엇이 나에게 유익한가, 무엇이 나의 필요를 채워주는가가 현대인들이 종교를 선택하는 기준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종교인들에게 바라는 갈망이 있습니다. 그건 종교다원주의 입니다. 모든 종교가 구원의 해방에 도달하는 유일의 길을 다 인정해주자는 것입니다. 이런 사상이 점차 사회와 심지어는 교회에까지 들어와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대표적인 종교다원주의 신학자들입니다. 그러나 종교다원주의는 모든 종교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왜곡해서 같아 보이게 만드는 것입니다. 종교다원주의라는 틀에 맞게 재해석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계의 대표적인 종교들은 전혀 다른 서로 동의할 수 없는 종교다원주의의 틀로는 결코 해석할 수 없는 전혀 다른 교리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종교다원주의를 요청하는 이 시대에 복음적인 그리스도인의 대안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선교

선교는 한마디로 사랑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선교가 왜 존재하는가? 하나님의 성품 때문에 존재합니다. 하나님이 공의로우신 분이기만 하다면 사람들을 직멸해 버리셔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사랑의 성품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심판을 유보하시고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주도적으로 찾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데이비드 쉥크 박사는 평생 탄자니아에서 보낸 선교사인데 민족 신앙을 가진 타종교의 전혀 다른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언제 복음에 대해 마음의 문이 열리느냐에 대해 정직, 사랑, 긍휼, 겸손 이 네가지 성품을 갖춘 사람에게 마음의 문을 연다고 합니다.

찬양과 기도만 잘하지 말고 정직한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 그리스도의 진리를 증거하는 자가 진리를 증거하기 전에 그 사람의 진실성을 믿을 수 있어야 합니다. 거짓말을 잘하는 성령충만한 크리스천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선교적 대화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그들에 대해서 무지했고 거만했고 무례했거나 적대적이었다면 그런 잘못에 대해서 회개해야 합니다. 용서를 구하는 것입니다. 그들을 진정으로 존중하고 경청하고 정의로 대하는 동시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해서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촉구하는, 이 세가지가 다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파키스탄 무슬림 여성을 위해 평생을 바친 비비안 스테이시 선교사의 가르침은 사랑, 믿음 그리고 기도의 접근법이었습니다. 논쟁보다 사랑이 사람을 변화시킨다는 것입니다.(벧전 3:15) 이제는 다른 사람들에게 믿음을 강요할 수 없는 상황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믿음에 의한 감사와 기쁨과 사랑이 넘치는 삶, 이것이 곧 신앙생활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기도로 문제와 나와의 싸움을 하나님과의 싸움으로 바꿔 놓을 수 있습니다. 타종교 신자를 만날 때 세가지 원칙, '사랑의 접근, 믿음의 접근, 기도의 접근', 이것이 비비안 스테이시가 평생을 선교하고 그가 천국 갈 때 우리에게 남긴 유산입니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눅 6:31)” 이 말씀은 조로아스터터교, 힌두교에도 있습니다. 이렇게 대접해야 나도 대접받을 수 있다는 것은 검증된 진리입니다. 하나님도 원하고 타종교인도 원합니다. 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만을 사랑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사랑하는 자는 사랑하느니라 너희가 만일 선대하는 자만을 선대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이렇게 하느니라 너희가 받기를 바라고 사람들에게 꾸어 주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그만큼 받고자 하여 죄인에게 꾸어 주느니라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하시니라 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 비판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눅 6:32~38) 이것이 성경적 원리입니다. 이 시대, 그리고 다음세대에도 통하는 원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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